2008년 11월 28일
보고싶은 주은 + 똘망똘망 시은
1. 아직도 춘천에서 잘 놀고있는 주은이
이녀석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아직까지도 춘천에서 너무 잘 놀고 있다. 춘천 간지 1주일도 넘었는데...
전화하면 말은 또 어찌나 잘 하는지.. 언니들하고 놀다보니 말이 그새 더 늘었나보다.
이러다가 나중엔 안오겠다고 할까봐 걱정.
내 카메라로 바름이 사진 좀 찍어서 컴터로 옮겨보니 주은이 동영상이 하나 있길래 올린다.
제목은 '빙글빙글'
제목 그대로 계속 아빠 주위를 빙글빙글 도시는 함주은양.
뭐라고 쫑알거리면서 도는데, 보자보자라고 하는지 잡어잡어라고 하는지 삐요삐요 라고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다만 매우 신이났다는 거.
집에선 거의 저러고 논다는 거. 장난감들은 죄다 꺼내서 온 바닥에 던져두고는 맨몸으로 저렇게 논다. ^^
맨날 요즘 쪼그만 애기만 보다가 이 동영상 보니 디게 새삼스럽게 주은이가 커 보이네.
어쨌거나, 주은이 보고싶다. 잘 지내고 있다니 야속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
2. 하루하루 다른 시은
태어나서 가장 많이 크는 시기가 생후 1~2개월까지이긴 하지만, 그 사실을 알면서도 너무 새삼스러울 정도로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를 보니 참 뿌듯하고, 이 작은 아기 시절이 너무 짧다는게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시은이 사진 몇 장.
3. 이름 확정. 함시은 (땅땅땅)
이름은 시은이로 확정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서 더욱 헷갈렸었는데, 그냥 처음 내가 하고싶었던 이름인 '시은'이로 최종 결정.
사실 이름 정하기 너무 힘들었다.
주은이 이름은 애기 아빠가 지은거라, 둘째는 나한테 결정하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시은이로 하자고 했더니 나은이가 더 낫지 않냐고 태클.
고민하다가 '나보고 지으라며? 그냥 내 맘대로 할래.' 해서 시은이로 확정하려 했는데
또 어제는 엄마가 전화해서 '야, 나은이가 훨씬 낫다. 나은이 해라' 해서 또 흔들...
이러다가는 한 달 내로 출생신고 하기 힘들 것 같아. 그냥 처음 하고 싶었던 대로 밀고나가기로 했다.
원래 시험볼 때도, 모르는 문제 찍을 땐 처음 생각했던 게 답이지, 괜히 고치면 꼭 틀리잖아. 그러니까 그냥 처음 하고싶었던 대로 시은이.
탯줄도 진작 떨어졌는데 (11월 25일 - 태어난지 열흘만에 이쁘게 똑 떨어졌음 ^^) 이젠 이름으로 불러줘야지.
이름에 대한 의견들 감사해요~ ^^
이녀석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아직까지도 춘천에서 너무 잘 놀고 있다. 춘천 간지 1주일도 넘었는데...
전화하면 말은 또 어찌나 잘 하는지.. 언니들하고 놀다보니 말이 그새 더 늘었나보다.
이러다가 나중엔 안오겠다고 할까봐 걱정.
내 카메라로 바름이 사진 좀 찍어서 컴터로 옮겨보니 주은이 동영상이 하나 있길래 올린다.
제목은 '빙글빙글'
제목 그대로 계속 아빠 주위를 빙글빙글 도시는 함주은양.
뭐라고 쫑알거리면서 도는데, 보자보자라고 하는지 잡어잡어라고 하는지 삐요삐요 라고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다만 매우 신이났다는 거.
집에선 거의 저러고 논다는 거. 장난감들은 죄다 꺼내서 온 바닥에 던져두고는 맨몸으로 저렇게 논다. ^^
맨날 요즘 쪼그만 애기만 보다가 이 동영상 보니 디게 새삼스럽게 주은이가 커 보이네.
어쨌거나, 주은이 보고싶다. 잘 지내고 있다니 야속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
2. 하루하루 다른 시은
태어나서 가장 많이 크는 시기가 생후 1~2개월까지이긴 하지만, 그 사실을 알면서도 너무 새삼스러울 정도로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를 보니 참 뿌듯하고, 이 작은 아기 시절이 너무 짧다는게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시은이 사진 몇 장.
11월 20일 (생후 5일)
손이 입으로 들어간다... 둘째라 그런가, 내가 느긋해졌는지..
주은이 때는 아주 애를 꽁꽁 싸매기 바빴었는데 (신생아들은 팔다리 풀어두면 놀란다고 하잖아. 좁은 엄마뱃속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태어나자마자 풀어두면 버둥거리다가 제가 놀란다고, 그래서 싸개 같은걸로 꽁꽁 싸매놓는다.) 얘는 아주 자유방임으로 키우고 있다.
팔다리 다 버둥거리게 느슨하게 싸개 싸놔도 괜찮더구만.
생후 5일. 이것도 주은이 닮았나요?
사람들이 얘보고 다 주은이 닮았다네.. 난 잘 모르겠는데...
11월 28일 (생후 13일 - 오늘 찍은 따끈한 사진)
불과 1주일만에 또 애가 확 다르다.
완전하진 않아도 이젠 눈동자가 조금씩 움직임을 따라오는 듯도 하고 소리도 조금씩 들리는 듯.
이마에 주름이 생기도록 눈을 치켜뜨기도 하고.
쌍꺼풀은 자다가 눈을 뜰 때만 생긴다. 쌍꺼풀 구경하기 힘들다..
눈매는 좀 처진게 날 닮은 듯.
그래도 둘째는 전반적인 느낌은 아빠 닮았다는 얘기가 많다.
내 무릎에 눕혀두고 찍었더니 너무 가까워서 그랬나, 사진 초점이 다 살짝 나간 듯.
그래도 (내눈에는) 예쁘니까 통과!
하품하는 시은
콧잔등의 가로주름은... 크면 없어지는 거겠지?

주은이 때는 아주 애를 꽁꽁 싸매기 바빴었는데 (신생아들은 팔다리 풀어두면 놀란다고 하잖아. 좁은 엄마뱃속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태어나자마자 풀어두면 버둥거리다가 제가 놀란다고, 그래서 싸개 같은걸로 꽁꽁 싸매놓는다.) 얘는 아주 자유방임으로 키우고 있다.
팔다리 다 버둥거리게 느슨하게 싸개 싸놔도 괜찮더구만.

사람들이 얘보고 다 주은이 닮았다네.. 난 잘 모르겠는데...
11월 28일 (생후 13일 - 오늘 찍은 따끈한 사진)

완전하진 않아도 이젠 눈동자가 조금씩 움직임을 따라오는 듯도 하고 소리도 조금씩 들리는 듯.

쌍꺼풀은 자다가 눈을 뜰 때만 생긴다. 쌍꺼풀 구경하기 힘들다..

그래도 둘째는 전반적인 느낌은 아빠 닮았다는 얘기가 많다.

그래도 (내눈에는) 예쁘니까 통과!

콧잔등의 가로주름은... 크면 없어지는 거겠지?
3. 이름 확정. 함시은 (땅땅땅)
이름은 시은이로 확정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서 더욱 헷갈렸었는데, 그냥 처음 내가 하고싶었던 이름인 '시은'이로 최종 결정.
사실 이름 정하기 너무 힘들었다.
주은이 이름은 애기 아빠가 지은거라, 둘째는 나한테 결정하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시은이로 하자고 했더니 나은이가 더 낫지 않냐고 태클.
고민하다가 '나보고 지으라며? 그냥 내 맘대로 할래.' 해서 시은이로 확정하려 했는데
또 어제는 엄마가 전화해서 '야, 나은이가 훨씬 낫다. 나은이 해라' 해서 또 흔들...
이러다가는 한 달 내로 출생신고 하기 힘들 것 같아. 그냥 처음 하고 싶었던 대로 밀고나가기로 했다.
원래 시험볼 때도, 모르는 문제 찍을 땐 처음 생각했던 게 답이지, 괜히 고치면 꼭 틀리잖아. 그러니까 그냥 처음 하고싶었던 대로 시은이.
탯줄도 진작 떨어졌는데 (11월 25일 - 태어난지 열흘만에 이쁘게 똑 떨어졌음 ^^) 이젠 이름으로 불러줘야지.
이름에 대한 의견들 감사해요~ ^^
# by | 2008/11/28 23:32 | 나의 아이들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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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이쁜 이름이에요~
이렇게 어린 아기인데 동생이 생겨서 좀 불쌍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이름처럼 예쁘게 자랄거얘요 *^^*
얼른 이름이 입에 붙어야 할텐데 말예요.
코가 엄청 매력적이야!
너도 얼렁 둘째 만드셔... ^^
주은아빠 집에서는 맨날 저 표정이에요... ㅍ_ㅍ
나보다도 높아 ㅎㅎ
근데 콧구멍이 살짝 에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