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 - 마당에서 노는 아이 일일특강 (30개월)

무려 한 달이나 지난 사진이지만 생각난 김에 올려보는 주은이 사진.

요즘 주위에 애기엄마들 보면 대부분 두 돌도 되기 전부터 어린이집에 보낸다.
그나마 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엄마들 보면 문화센터에 안 다니는 집이 없더라구.

다들 다니는 거 보니 나도 다녀볼까 싶기도 했는데, 시은이를 데리고 같이 다닐 수가 없어서 그냥 마음 접고 있었는데
일일특강이 있길래, 한 번 둘 다 데리고 가 봤다.

시은이가 얌전히만 있어주면 얼마든지 갈 수 있을텐데... 싶어서.
이런데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으니까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마당에서 노는아이가 울 동네 마트 문화센터에 처음 들어와서 특강을 한 듯.
이것저것 다양한 재료들을 가지고 와서 재밌는 시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하는 주은.
(뒷 배경에 혼자 엎드려 노는 시은)


선생님한테 뭔가 받으러 가는 아이들.
확실히 문화센터 많이 다녀본 아이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더라.
근데 우리 주은이, 처음인데도 너무 적응 잘함.
나오라니까 냉큼 나가서 달라고 손 내민다.


페이스 페인팅하는 크레용으로 얼굴에 고양이 그림 그렸다.
주은이는 저 날 저게 가장 인상깊었던지, 그 뒤로 문화센터 갈 때마다 "야옹이 그려 줘~" 한다.
어찌나 매번 그려달라고 하는지, 정말 저 크레용 하나 사던지 해야겠다.


여전히 혼자 잘 노는 시은


이번엔 응원할 때 쓰는 반짝이 총채 가지고 흔들며 놀기


신나게 흔들었다.

비누방울 불어주니까 완전 신나서 깡총거리고 있다.


즐거운 시간의 동영상


계속 잘 노는 중.
다른 애들은 다 엄마 손 붙잡고 노는데, 주은이는 혼자서도 잘 논다.


딱 걸렸음!!!
이제 몸으로 노는 시간 끝나고 동화 읽어주는 시간 되니까 하품하고 딴짓하고... -_-;;;
다른 애들 다 집중하며 선생님만 쳐다보는 거랑 너무 비교된다.

(평소에 내가 너무 책 안읽어준 거 표시나는 듯.)



마지막은 손등에 도장 꽝!!!

이거 강의가 맘에 들고, 주은이도 잘 놀고, 시은이도 너무 얌전히 잘 있길래 6~8월 강좌 신청했다.
도장은 지난 주부터 뽀로로 도장으로 바꼈음.

다른 엄마들 다 하는거라 나도 해보고 싶어서 해 봤는데,
뭐 주은이가 잘 놀긴 한다만, 앞으로도 계속 하고싶다.. 이런 생각은 별로 안 든다.
그래도 기왕 시작한거, 이번 학기 끝날 때까지는 잘 다녀야징.

by enchante | 2009/06/16 14:00 | 나의 아이들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enchante.egloos.com/tb/416681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ALICE at 2009/06/16 22:25
음..아무래도 뭔가 하나는 다녀야 하는거군요;;;;
페이스 페인팅용 물감이나 크레파스 같은 건 피부에 별 자극이 없나요?
Commented by enchante at 2009/06/21 16:16
페이스 페인팅용 물감이라 그랬으니까 아무래도 피부에 자극이 없는 거겠지요
요즘 대세는 문화센터입니다. 오죽하면 요즘엔 좀 큰 규모의 교회에서는 문화학교.. 해서 아가들 놀이교실 같은 걸 하더라구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