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9일
주은 31개월, 시은 7개월 체크업 - 함께 크는 자매, 둘이라서 햄볶아요
1. 주은
지난월요일 시은 4~6개월 영유아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 간 김에 주은이 30~36개월 건강검진까지 같이 받고 왔다가 좀 충격받았음.
주은 작년 가을 건강검진 때만 해도 키, 몸무게가 다 평균이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키도, 몸무게도 평균 미달이더라고. -_-
키 : 90센치, 몸무게 12.5킬로그램 (근데 이거 잘못 나온거 같음. 주은이 집에서 재거나 동네 병원에선 매번 13.5키로였는데 1키로나 줄게 나왔다. 이상하다. 집에와서 다시 재보니 13.6이더라.)
의사가 고기 많이 먹이라고 하던데.
주은이가 고기를 안 좋아한다. 거의 생선 말고는 안 먹었고, 닭고기 먹기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소, 돼지는 안 먹고.. 계란도 안 먹는다. (이럴 때 보면 확실히 식성도 유전이야. 주은 아빠도 고등학생 되서야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는 듯. 지금도 소고기는 거의 안 먹는다.)
의사 왈 " 고기도 뜯어 본 놈이 뜯는다고, 어려서부터 많이 먹어 본 애들이 고기도 잘 먹어요."
근데 주은이는 어려서부터 고기 안 좋아했거든. 다른 집 애들하고 같이 고기집 가도, 다른 애기들은 갈비하나씩 붙들고 쪽쪽 빨고, 뜯어먹고 그러던데 주은이는 고기 먹으러 가면 근처에도 안 오고 혼자 돌아다니면서 논다. 고기 따위 먹으려는 생각 조차 안 하거든. 그래서 고기집 가서도 겨우 된장국에 밥 말아먹고 오곤 하는데...
키, 몸무게 미달인 거 보고 충격 받아서 당장 마트에서 고기 왕창~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두고 끼니 때 마다 꺼내서 구워주고 볶아주고있다. 옆에 끼고 앉아서 한 입씩 넣어주니까 그래도 받아 먹긴 하더라. 입에서 누린내가 날 때까지 먹일테다. -_-
근데 좀 웃기긴 한게, 다른 집 애들은 야채를 안 먹어서 고기랑 같이 볶아 주던가, 아니면 야채 다 잘게 다져서 계란넣고 오므라이스 해 준다고 하던데.... 우리집은 반대로, 계란과 고기를 먹이기 위해서 야채랑 같이 준다. 주은이가 야채는 잘 먹거든. 계란 먹이려고 야채들 좀 굵게 다져서 계란 넣고 지져주면 계란 싫다고 하다가도 "호박 먹자~, 양파도 있네!" 이러면서 입에 넣어주면 은근슬쩍 먹게 되고, 고기도 마찬가지로 야채들하고 같이 볶아주면서 "버섯 먹자~" 이러면서 버섯하고 같이 슬쩍 고기를 입에 넣는 식으로 떠 먹이고 있다.
야채 안 먹는 애들 둔 엄마들 보면 염장지른다고 하겠지만, 난 정말 고기, 계란 먹이는게 힘들단 말이다.....
2. 시은
만 7개월 하고 이틀 되었다.
키 : 70센치, 몸무게 : 8.1키로 (50% 수준으로, 매우 표준임)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좀 크게 나와서 지금 이 정도인 거라고, 얘도 고기 많이 먹이라고 하더라.
이제 이유식 먹은지 한 달 되었는데, 7개월 부터는 고기도 먹여야 한다고.
근데 닭고기 사려고 했더니 왜케 비싸니. 닭안심, 가슴살 이런거 500그람 한 팩에 막 7천원 이렇더라.... ㄷㄷㄷ
이번 주까지는 그냥 먹이던대로 야채 한 가지만 넣은 10배 미음 먹이고, 다음 주부터 닭고기 조금씩 넣고 야채죽 끓여 먹어야겠다고 생각 중.
아랫니 두 개 올라왔다.


아직 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제 자리에서 뱅뱅 돌고, 기려고 막 엉덩이 들썩들썩하고, 배까지 들고 손으로 버티는, 엎드려 뻗쳐 자세도 취한다. 조만간 길 수 있을 듯.
앉혀놓으면 어설프게나마 앉아있기도 한다. 손으로 땅을 짚어야 하지만...
이런거보면 확실히 우리 딸들이 신체발달이 좀 느리긴 하다. 내 친구 딸은 5개월에 혼자 허리 펴고 앉았었다고 하더라고. 뒤로 넘어가지도 않고. 뭐.. 그래도 괜찮아. 그래봐야 한두 달이지 뭐.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동영상
제 이름을 알아듣는 건지, 그냥 소리가 나니까 돌아보는건지는 아직 모르겠다만, 소리에 반응해서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본다.
이유식은 찹쌀미음, 애호박미음, 고구마 미음, 감자미음 등등 다양하게 먹여보는데 잘 먹는다.
이젠 제법 잘 받아먹어서, 이유식 초기엔 한 끼 먹일 때 턱받이 세 개 이상 썼었는데 (먹는 거보다 흘리는게 더 많다.)
이제는 한 끼에 턱받이 한 개면 충분하다. 흘리지도 않고 잘 받아먹는다.
무가당 요플레도 주면 한 숟갈 받아먹는데 표정 안 좋다. '이건 무슨 맛이냐' 싶은 떫떠름한 표정. 재밌어서 그 표정 볼라고 주은이 먹일 때마다 한 숟갈씩 덜어서 시은이도 먹인다. 다행히 알러지 반응은 없음. (주은이 애기 때는 요플레, 치즈같은 유제품 못 먹였었다. 그놈의 아토피 때문에..)
참, 시은이 귀 아래쪽에 있던 아토피 없어졌다. 괜찮다. 다행~
3. 시은이 유아세례
지난 5월 첫 주 시은이 유아세례 받았다.
저출산의 영향인지, 이번엔 세례받는 아기가 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저렇게 품에 안고 세례를 주셨다. 이렇게 세례 주기는 당신도 처음이시라고. ^^
4. 함께노는 자매
요즘 주은이랑 시은이가 함께 논다. 볼 때마다 참으로 감격스럽다.
내가 둘째 낳은 이유가 그거거든. "야, 니들끼리 놀아!" 이거 할라고. --;;;
시은이가 돌은 지나야 함께 놀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제법 같이 잘 논다.
뭐 주은이가 일방적으로 놀아주면 시은이는 장단맞춰 꺄르륵 웃어주는 정도지만, 그래도 둘이 10분도 넘게 까르륵까르륵 거리며 노는 거 보면 정말이지 뿌듯하다니까. 아, 그 고생 하며 임신기간거쳐 낳고 키운 보람이 있구나 싶기도 하고.
함께 노는 모습
주은이가 한참 "까꿍~" 하면 시은이가 "꺄르륵" 웃었는데, 막상 카메라 들이대니 또 안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같이 한 화면에 나온 걸로 만족..
뒤쪽에 "바보 손들어 보세요" "예쁜이 손들어 보세요" 하면 주은이는 무조건 두 손 번쩍!
나중엔 시은이 손도 들어주려고 까불까불
사실 이렇게도 놀았다.



조금 놀다가 제 풀에 지쳐 쉬는 중. 시은이가 쥐고있는 이불 색이 애기가 물고빨고 해서 침으로 얼룩져 보이는 건 착각입니....
-------------
사실 이렇게 같이 논 지 얼마 안 되었어요.
불과 한 달 전에는 이랬었답니다.
시은이가 칭얼거리는데 주은이가 달려갑니다.
"시은아 울지마~" (토닥토닥)
"으앙!!!!!!!" (더 크게 운다.)
'에라 모르겠다' (확 동생을 밀치고 일어난다.)
그리고는 머리끈 통의 고무줄들을 몽땅 꺼내서 저렇게 팔찌인 냥, 양쪽 손목에 끼우고 논다.
시은이 따위는 이미 안중에 없다.
이게 불과 한 달 전의 현실...이었는데,
한 달만에 또 이렇게 자라서 같이 노는 걸 보니, 정말 햄볶아요 ^^
지난월요일 시은 4~6개월 영유아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 간 김에 주은이 30~36개월 건강검진까지 같이 받고 왔다가 좀 충격받았음.
주은 작년 가을 건강검진 때만 해도 키, 몸무게가 다 평균이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키도, 몸무게도 평균 미달이더라고. -_-
키 : 90센치, 몸무게 12.5킬로그램 (근데 이거 잘못 나온거 같음. 주은이 집에서 재거나 동네 병원에선 매번 13.5키로였는데 1키로나 줄게 나왔다. 이상하다. 집에와서 다시 재보니 13.6이더라.)
의사가 고기 많이 먹이라고 하던데.
주은이가 고기를 안 좋아한다. 거의 생선 말고는 안 먹었고, 닭고기 먹기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소, 돼지는 안 먹고.. 계란도 안 먹는다. (이럴 때 보면 확실히 식성도 유전이야. 주은 아빠도 고등학생 되서야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는 듯. 지금도 소고기는 거의 안 먹는다.)
의사 왈 " 고기도 뜯어 본 놈이 뜯는다고, 어려서부터 많이 먹어 본 애들이 고기도 잘 먹어요."
근데 주은이는 어려서부터 고기 안 좋아했거든. 다른 집 애들하고 같이 고기집 가도, 다른 애기들은 갈비하나씩 붙들고 쪽쪽 빨고, 뜯어먹고 그러던데 주은이는 고기 먹으러 가면 근처에도 안 오고 혼자 돌아다니면서 논다. 고기 따위 먹으려는 생각 조차 안 하거든. 그래서 고기집 가서도 겨우 된장국에 밥 말아먹고 오곤 하는데...
키, 몸무게 미달인 거 보고 충격 받아서 당장 마트에서 고기 왕창~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두고 끼니 때 마다 꺼내서 구워주고 볶아주고있다. 옆에 끼고 앉아서 한 입씩 넣어주니까 그래도 받아 먹긴 하더라. 입에서 누린내가 날 때까지 먹일테다. -_-
근데 좀 웃기긴 한게, 다른 집 애들은 야채를 안 먹어서 고기랑 같이 볶아 주던가, 아니면 야채 다 잘게 다져서 계란넣고 오므라이스 해 준다고 하던데.... 우리집은 반대로, 계란과 고기를 먹이기 위해서 야채랑 같이 준다. 주은이가 야채는 잘 먹거든. 계란 먹이려고 야채들 좀 굵게 다져서 계란 넣고 지져주면 계란 싫다고 하다가도 "호박 먹자~, 양파도 있네!" 이러면서 입에 넣어주면 은근슬쩍 먹게 되고, 고기도 마찬가지로 야채들하고 같이 볶아주면서 "버섯 먹자~" 이러면서 버섯하고 같이 슬쩍 고기를 입에 넣는 식으로 떠 먹이고 있다.
야채 안 먹는 애들 둔 엄마들 보면 염장지른다고 하겠지만, 난 정말 고기, 계란 먹이는게 힘들단 말이다.....
2. 시은
만 7개월 하고 이틀 되었다.
키 : 70센치, 몸무게 : 8.1키로 (50% 수준으로, 매우 표준임)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좀 크게 나와서 지금 이 정도인 거라고, 얘도 고기 많이 먹이라고 하더라.
이제 이유식 먹은지 한 달 되었는데, 7개월 부터는 고기도 먹여야 한다고.
근데 닭고기 사려고 했더니 왜케 비싸니. 닭안심, 가슴살 이런거 500그람 한 팩에 막 7천원 이렇더라.... ㄷㄷㄷ
이번 주까지는 그냥 먹이던대로 야채 한 가지만 넣은 10배 미음 먹이고, 다음 주부터 닭고기 조금씩 넣고 야채죽 끓여 먹어야겠다고 생각 중.
아랫니 두 개 올라왔다.

보이시나요?

잘 안 보일까봐 친절한 확대샷까지.... ㅎㅎㅎ
하나는 눈에 보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막 올라오고 있다.
하나는 눈에 보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막 올라오고 있다.
아직 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제 자리에서 뱅뱅 돌고, 기려고 막 엉덩이 들썩들썩하고, 배까지 들고 손으로 버티는, 엎드려 뻗쳐 자세도 취한다. 조만간 길 수 있을 듯.
앉혀놓으면 어설프게나마 앉아있기도 한다. 손으로 땅을 짚어야 하지만...
이런거보면 확실히 우리 딸들이 신체발달이 좀 느리긴 하다. 내 친구 딸은 5개월에 혼자 허리 펴고 앉았었다고 하더라고. 뒤로 넘어가지도 않고. 뭐.. 그래도 괜찮아. 그래봐야 한두 달이지 뭐.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동영상
제 이름을 알아듣는 건지, 그냥 소리가 나니까 돌아보는건지는 아직 모르겠다만, 소리에 반응해서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본다.
이유식은 찹쌀미음, 애호박미음, 고구마 미음, 감자미음 등등 다양하게 먹여보는데 잘 먹는다.
이젠 제법 잘 받아먹어서, 이유식 초기엔 한 끼 먹일 때 턱받이 세 개 이상 썼었는데 (먹는 거보다 흘리는게 더 많다.)
이제는 한 끼에 턱받이 한 개면 충분하다. 흘리지도 않고 잘 받아먹는다.
무가당 요플레도 주면 한 숟갈 받아먹는데 표정 안 좋다. '이건 무슨 맛이냐' 싶은 떫떠름한 표정. 재밌어서 그 표정 볼라고 주은이 먹일 때마다 한 숟갈씩 덜어서 시은이도 먹인다. 다행히 알러지 반응은 없음. (주은이 애기 때는 요플레, 치즈같은 유제품 못 먹였었다. 그놈의 아토피 때문에..)
참, 시은이 귀 아래쪽에 있던 아토피 없어졌다. 괜찮다. 다행~
3. 시은이 유아세례

저출산의 영향인지, 이번엔 세례받는 아기가 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저렇게 품에 안고 세례를 주셨다. 이렇게 세례 주기는 당신도 처음이시라고. ^^
4. 함께노는 자매
요즘 주은이랑 시은이가 함께 논다. 볼 때마다 참으로 감격스럽다.
내가 둘째 낳은 이유가 그거거든. "야, 니들끼리 놀아!" 이거 할라고. --;;;
시은이가 돌은 지나야 함께 놀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제법 같이 잘 논다.
뭐 주은이가 일방적으로 놀아주면 시은이는 장단맞춰 꺄르륵 웃어주는 정도지만, 그래도 둘이 10분도 넘게 까르륵까르륵 거리며 노는 거 보면 정말이지 뿌듯하다니까. 아, 그 고생 하며 임신기간거쳐 낳고 키운 보람이 있구나 싶기도 하고.
함께 노는 모습
주은이가 한참 "까꿍~" 하면 시은이가 "꺄르륵" 웃었는데, 막상 카메라 들이대니 또 안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같이 한 화면에 나온 걸로 만족..
뒤쪽에 "바보 손들어 보세요" "예쁜이 손들어 보세요" 하면 주은이는 무조건 두 손 번쩍!
나중엔 시은이 손도 들어주려고 까불까불
사실 이렇게도 놀았다.

주은이가 시은이 양말을 벗겨들고 좋다고 소리지르니까 시은이도 덩달아 웃는 중

사진 찍는다고 자리 옮긴 주은 (손에 든 건 시은이 양말)

주은이, 어느새 제 양말도 벗어던지고, 시은이 반대쪽 양말도 벗기고 있다.
시은이는 그 새 언니발인지 언니 양말인지 빨고 있다.
시은이는 그 새 언니발인지 언니 양말인지 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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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같이 논 지 얼마 안 되었어요.
불과 한 달 전에는 이랬었답니다.


"으앙!!!!!!!" (더 크게 운다.)


시은이 따위는 이미 안중에 없다.
이게 불과 한 달 전의 현실...이었는데,
한 달만에 또 이렇게 자라서 같이 노는 걸 보니, 정말 햄볶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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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6/19 05:24 | 나의 아이들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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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세례의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 사진 잘 간직하셔서 물려주시면 좋은 선물이 될꺼 같네요. ^^
누가 그러던데 첫째랑 둘째 나이 간격이 짧을 수록 좋다네요. 그래서 두 살 터울보다는 연년생이 좋다능. ^^
유아세례 사진은 분실에 대비해 스캔까지 떠 두었습니다. 역시 사진작가님이 찍어주셔서 아주 멋지게 나왔지요.
유아세례 받는 모습도 너무 이쁘구요! 조금 더 크면 자매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겠죠?
저 아이들은 이미 둘도 없는 친구에요 ^^
주은이 시은이... 둘 다 너무너무 예뻐요. 동영상으로 보니 둘 다 똘망똘망... ^^
그래서 이렇게 딸만 둘 낳은게 너무너무 좋아요 ^^
유아세례..목사님이 안고 계실때 울지 않나요?
둘이 잘 노는거 보니 넘 이뿌네용..역시 딸이 최고...ㅋㅋㅋㅋ...
다행히도 유아세례 안 울고 잘 받았어요. 그 때는 아직 낯 가리기 전이었거든요 (요즘은 다른 사람이 안아주면 막 울어요.)
역시 딸이 최고... ㅋㅋㅋ
커갈수록 더 많이 둘 낳길 잘 했다~ 싶으실겁니다.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매번 보며 느끼지만 참 똘망똘망한 주은이... 시은이도 언니 못지 않네요.
둘이있어서 더 예뻐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주은시은입니다,
클수록 더 둘 낳길 잘 햇다 싶을 거라니... 더욱 기대됩니다.. ^^
근데 말이지.. 애들이 자랄수록 얼굴에서 니 모습이 강해진다.
ㅋㅋ
"너희 둘이 놀고있어!!"라고 애들에게 말하면 애들끼리 사이좋게 노는모습 ㅋㅋ
둘이 한달전후 모습이 너무 재밌고 귀엽다.
유아세례 받은거 추카추카~~
언제 키워서 두 녀석 데리고 다니나 싶었는데, 이젠 둘이서 한참 까불까불 하면서 놀기도 하고
물론 그러면서 주은이가 자꾸 시은이 건드리면 시은이는 귀찮다고 울기도 하고... 이래저래 시끌벅적 하다. ^^
그리고 눈이 커서 부럽삼~ 울 하은이는 ...ㅠㅠ
하지만 내눈엔 이쁘다믄서~ㅋㅋ
언니, 애들 옷 만들어주는거 보고 자꾸 욕심 생겨~ 나도 만들어주고 싶은데 좋은 재봉틀 추천 좀 해주삼~
참고로 언니 재봉틀은 모델이 모얌~?
아직도 삼십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듯.
재봉틀 사기전에 문화센터 같은데 가서 먼저 홈패션이나 양재 같은거 조금 배워보고 시작하면 더 좋을거야.
하은이도 많이 컸겠다. 신생아 때밖에 못 봤는데... 보고싶당.